“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천시의회 김하식의원은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1월10일 이천시청 시장실에서는 수상자인 김하식의원과 엄태준시장, 중소기업중앙회 추연옥 경기회장과 김종하 경기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패 수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감사패를 수상한 김하식의원은 지난 10월5일 ‘이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자체의 지원근거를 제안했다.

이 조례안은 10월19일 제224회 이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되어 11월5일부로 시행되었다. 2019년 1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개정 된 이후 현재까지 17개 광역지자체와 전국 41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김하식의원은 “이천은 우수한 교통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갖췄음에도 각종 규제로 기업하기 힘들다”며, “어떻게 하면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의원의 본분인 조례 입법을 통해 지원책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활성화 촉진, 경영지원, 교육훈련지원, 판로촉진, 사업, 시설지원 등 폭넓은 협력사항이 명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