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부터 우리나라에 몰아친 코로나19는 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비단 내가 일하는 업종인 관광 산업은 그야말로 초토화 직전이다.코로나19가 정상화 되어도 내가 보는 관점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란 속담

김남수 쉐프   2021-02-02

이천시에 할 말을 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얼마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언제부턴가 늘 마음속에 내재돼 있다.조직문화로 따지면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지역이 이천시인 것은 자타가 공인하지만 각각의 단체가 해야 할 역할과 최소한의 책임감이 있긴 있는 것일까

양원섭 기자   2020-07-23

CI 는 Corporate Identity 의 축약어로 기업의 정체성, 아이덴티티에는 일체성이라는 뜻도 있다. 다른 말로 하자면 기업의 이념, 신념을 표현하는 것이다.이는 로고 및 색 뿐만 아니라 이미지화하고 기업 행동과 방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관

양원섭 기자   2020-07-23

형제가 함께 한 일로 유명해진 경우를 종종 본다. 대표적으로 미국에는 라이트 형제가 있고 독일에는 그림 형제가 있고 프랑스에는 뤼미에르 형제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 이천에는? 율면 산성리 돌안마을에서 태어난 어재연, 어재순 형제를 소개한다.구한말 제국

양원섭 기자   2020-07-02

서원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명현(明賢)을 제사하는 것이 그 하나요, 인재를 키우기 위한 것이 또 하나다.본디는 인재를 키우기 위함이 그 출발이다. 서원이라는 명칭의 유래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서원(書院)이란 애초에 책을 편찬하는 곳이었다.

양원섭 기자   2020-07-02

숲이란 무엇인가 ?숲이란 “수풀의 준말로 나무들이 무성하게 들어찬 곳”이라고 한글 사전에서 풀이하고 있다. 숲을 행정용어 또는 법률 용어로는「산림」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는 산이 많고 숲이 대부분 산에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국토면적의 6

김영준 이천시 산림공원과장   2020-06-24

이천시의회의 내년 본 예산안 결과를 두고 의회를 향한 시민들의 눈총이 이 추운 겨울 한여름 햇살보다 더 따갑다.이천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개회하여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을 결정했다.2018년도 총

양원섭 기자   2018-01-04

경기도청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지인에게 경기도에서 가장 지역 텃세가 강한 지역이 어디냐고 물었다. 지인은 망설임 없이 두 곳을 지명했다.두 곳 중 한 곳은 이천. 아마도 필자의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토

이근우 시민기자   2017-07-11

얼마전 tv에서 호르몬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질병들에 대한 프로를 시청하게 되었다.평소 호르몬이라 하면 여성호르몬이라던가, 폐경기 여성증상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무척 심각하고 무서운 질병들로 경악을 금치 못했었다.우리 뇌의 제일 안쪽깊이 자리한 뇌하수체

김현정 시민기자   2017-02-22

역사적으로 볼 때 사회복지는 1601년 영국의 엘리자베스 구빈법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이는 사회복지의 발달을 설명하는 이론에서 사회양심론(Social Conscience Theory)에 해당한다. 덧붙여 설명하자면 사람은 인간에 대해 기본적인 연민

이근우 시민기자   2017-02-22

한 철학자는 공동체를 이루는 그 무엇을 문화예술이라고 했다.대부분 사람들은 특정 종교에서 행해지는 예술 활동을 보며 크게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이는 그 분야에 속한 사람들의 문화 활동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다르다.표현

이근우 시민기자   2017-01-31

요즘 건강의 화두는 단연코 ‘동안’일 것이다. 동안피부, 동안몸매 등등 나이보다 어려보인다거나 에너지가 넘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가진 사람들이 부러움의 대상인 시대이다.물론 타고난 사람들도 있겠지만 꾸준한 자기관리로 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는 분들이 많

김현정 시민기자   2017-01-31

ART 이천!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이 변화하고 있다. 참시민 실천운동, 행복한 동행, 이천시민 원탁회의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시민과 함께 하는 사업이 눈에 띄고 있다.이제는 경직된 공직사회가 아닌 소통의 통로가 생긴 것이다. 이는 민선6기 조병돈

이근우 시민기자   2016-08-07

법을 아는 사람이 법을 잘 이용한다. 사회복지서비스를 받는 사람들만 해도 그렇다. 노인요양보험,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만 해도 실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법 테두리를 넘나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언젠가 터질 것 같은 이 상황... 현장에서는 그렇고 집행

이근우 시민기자   2016-07-19

요즘 핫한 용어가 디톡스, 해독이 아닐까 싶다.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여 건강을 지키고 다이어트까지 성공한다는 수많은 광고와 경험담을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좋다는 것들을 모두 따라할 수도 없고, 나와 맞는 디톡스 방법을 찾는 것도 만만치 않다.그래서

김현정 시민기자   2016-07-19

전 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 훌륭한 나라 대한민국. 우리나라 대한민국. 누구나 들어보고 뿌듯해 하는 구절이다. 하지만 아래의 1위 50개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1. 자살률 - 1위 2. 산업재해 사망률 - 1위 3. 가계부채 - 1위 4. 남녀 임

이근우 시민기자   2016-06-29

어느덧 올해도 상반기를 보내고 무더운 여름의 문턱에 섰다. 곧 시작될 장마를 건강히 보내야하고 뒤이어 휴가철로 신나게 보내고 나면, 몸과 마음에 피곤이 엄습하는 시즌이 기다리고 있다.또한 여름을 대비한 다이어트에도 신경써야하니 그야말로 여름은 할 일이

김현정 시민기자   2016-06-29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지금은 남의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나는 온 몸에 햇살을 받고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꿈 속을 가듯 걸어먼 간다.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이근우 시민기자   2016-03-02

어느덧 동장군도 이제 물러나는 듯하다. 그래도 아직은 한파가 언제 다시 들이 닥칠지 모르니 집안 동파를 예방하듯 우리 건강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다 .온도가 떨어지면 체온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몸을 움츠리고 특히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더

김현정 시민기자   2016-02-02

필자에게는 딱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정치인의 배신이 그 이유다. 믿는 놈이 바보다.선거철이 되면 후보자들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믿음을 얻고자 한다.하지만 이는 얼굴을 알리는 행동인데 이상하게 먹힌다. 그 후보의 진실은 그

이근우 시민기자   201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