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는 2일 NC백화점과 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마스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분회 회원 20여명이 마스크 총 1,500매를 나누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한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장, 이현호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 회장, 천기영 동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세영 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마스크를 나눔으로써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들이 모여 슬기롭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