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장 조승혁은 지난 9일 이천시청, 전기안전공사, 유관기관 등 10여명과 함께 율현동 소재 캠핑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최근 캠핑장․야영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해 잇따라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미등록 캠핑장 등에 대한 집중단속 및 여름철 성수기 야영인원이 급증을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농지․산지 등 무단전용행위(허가범위를 벗어난 위반행위 포함) ▲농지․산지 등 무단전용행위(허가범위를 벗어난 위반행위 포함) ▲건축물 용도변경 등 건축물 관련 위반행위 ▲폐기물 불법처리 등 환경훼손행위 ▲소화시설물 등 안전시설 구비여부 점검 및 보완지시 등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다시는 캠핑장에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