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지역봉사센터(회장 구병도)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길), 창전동 맞춤형복지팀(동장 천기영)은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께 생일선물을 드리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사업은 2017년 10월부터 시행하여 2019년까지‘따뜻한 생일상’행사로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 되었다. ‘따뜻한 생일선물’전달로 다시 저소득 어르신들께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지역사회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작지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본인보다도 더 어려운 분들이 있으니 당연히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후원해 주신다’며 물품을 전달해 달라 말해 주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사업은 삼육지역봉사센터와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창전, 참사랑나눔사업』협약식을 갖고 공동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창전동 행복한동행 사업장‘대영마트’, ‘토양종합건설’,‘삼육지역봉사센터’에서는 생일선물(내복, 백미 등)을 후원하고 있다.
  
삼육지역봉사센터 구병도 회장은“일 년에 한 번이라도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효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으며, 천기영 창전동행정복지센터장은 “생일선물을 준비해 주신 지역주민 및 기관이 어려운 코로나19 시국에도 따뜻한 온정을 보내 주신 것에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역발전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업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