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경기도 이천시)는 6일 ‘이천시선거방송위원회’ 주관 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대 총선에서 이천시민들께서 다선 국회의원에 대한 열망으로 젊은 저 송석준을 선택해 주셨다”며“서민경제 회복과 더 큰 이천을 위해 이천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평택에 위치한 기남방송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이날 녹화방송에서 송석준 후보는 기조연설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4년간 지구 7바퀴가 넘는 거리를 뛰었다.”며 ▶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 예타 면제 및 착공 2억, 이천~강남 20분대 전철시대예고(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통과) ▶ 이천병원 증축·장비보강, 율면 월포 보건진료소 신축, 이천시 보건소 신축,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예산 확보 ▶ 산후우울증 검사, 불임 및 난임휴가 마련 등 여성·출산지원법 대표발의 및 국회통과 ▶ 마장·장호원 청미·안흥동 서희 도서관, 이천 제일고 다목적 강당, 송정초 체육관 등 교육예산 확보 ▶ 장호원 풍계리 위험도로, 장호원 파출소 신축 예산 확보 ▶ 남천지하주차장, 안흥동 생활문화센터, 장호원 노탑리 버스정류장 개설 예산 확보 ▶ 7군단·항작사·특전사 등 군 관련 예산확보 및 이천 호국원 운영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또한, 공약설명을 통해 이천 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수도권규제개선 등 과감한 규제개선으로 민간의 투자를 유도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둘째, 井자형 고속도로망과 十자축 철도망 조기완공, 모가~설성 지방도와 백사~흥천 국지도 확포장, 지역 간 연결도로 및 둘레길, 자전거도로 확충 등 이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내륙교통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세 번째 약속으로, 이천시 의료기반 확충, 서울소재 4년제 대학 이천 이전 추진 등을 통한 교육여건개선, 임대아파트·행복주택 건설 지속추진 등을 통한 주거여건 개선, 설봉산 둘레길 등“핑크로드”조성과 상생 웰니스 관광클러스터 조성 등 문화, 관광기반 확충과 여러 분야의 인프라를 강화하여 살기 좋은 이천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넷째, 일루전, 바이오, 신소재 등 차세대 첨단 융복합 산업단지조성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한 청년실업률 제로 이천 추진으로 미래 세대와 기업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드림 이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다섯째로, 반도체·도자기·쌀·복숭아·인삼 등 기존 명품 특산물과 연계하여 이천을 4계절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만들고, 이천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 정예부대 지원과 호국안보테마파크 조성으로 이천시를 여러 면에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석준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자신이 검증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천시의 해묵은 과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하면서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녹화한 방송은 케이블방송 티브로드(기남방송) 채널1을 통해 오늘 4월 7일 저녁 9시에 방송되고, 재방송은 4월 12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