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농협(조합장 김종국)은 지난 4일 마장농협 종합청사 광장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마장농협 임직원 사업추진 결의대회(11월2일) 시 조성된 기금을 비롯해 원로청년회, 실버대학총동문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후원으로 52농가에 10kg 2포씩 총 104포의 쌀을 추천받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종국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비록 많은 쌀은 아니지만 임원과 직원, 사회단체가 뜻을 같이해 쌀 소비촉진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다”며 “농업인 조합원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민임을 강조하면서 협동과 혁신으로 농민의 풍요로운 미래와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여, 조합원과 지역발전에 공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