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19일, 2019년 경기도 소외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행복배움터-미술공방’ 상반기 개강식이 진행됐다.

2019년 경기도 소외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소외어르신들의 미술 프로그램 향유 기회마련 및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회복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날 참석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최경규 관장은 “배움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미술을 통해 여가 선용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며, 향후 지역 내 아이들에게 어르신들이 느낀 즐거움을 전달하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복배움터-미술공방’은 미술 및 도예를 매개로 평소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및 독거어르신 15명을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간 상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