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1차 회의를 2. 19.(화)에 호법면복지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 지역주민과의 ‘소통 중심’이 기본이 되는 협의체 운영을 위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을 심의 ․ 확정하고 시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공공과 민간의 끈끈한 협력체계 구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복지지원 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은둔취약계층을 위하여 현장을 찾아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호호호 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기로 의결하여 주민 누구나가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기로 하였다.

호호호 복지이동 상담소는 공무원,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면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황충연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어떤 어려움이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여 면민 모두가 호호호 웃는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