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이천시민신문
칼럼/기고기고
'예스파크, 이천도자예술마을' 을 알고 계신가요?
도예가 김순식  |  iccitizen@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10  11:19: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도예가 김순식

예스파크는 이천지역에 흩어져 있던 소규모의 도자제조업체를 한 곳에 모은 도자문화콘텐츠 단지다.

이천시는 도자기 중심의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우리 도예인들은 이곳에 자신만의 공방과 집을 짓고 생활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 도자의 메카를 넘어서 세계적인 도자문화 예술의 플렛폼을 기대하며 이곳에 입주했다.

현재 공방 170곳이 들어섰으며 85%가 입주 완료한 상태다. 
시는 애초 예스파크 조성으로 연인원 1000만 명의 관람객 유치와 63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보는 등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내다 봤지만 공방마다 관람객이 하루 평균 1~2명 수준에 머무르면서 우리 도예인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해 2018 이천도자기축제를 예스파크에서 개최하면서 홍보에 주력했지만 그때뿐으로 예스파크의 존재감이 미미했다.

입주자들은 장소적 특성에 맞는 도자기축제의 행사구성이 부족했고, 다른 축제와 차별성이 없어 예스파크가 부각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축제기간이 아닌 평시 운영기획안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이 시급하다고 본다.

그래도 매년 개최되는 도자기축제의 성공이 바로 예스파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필자는 현재 중국 경덕진을 오가며 작품 활동하고 있다.

경덕진 도자기 축제인 도자박람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그들의 성공적인 도자축제를 보면서 이천 도자기축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예스파크의 활성화와 도자기축제의 성패는 도예인과 시정부의 긴밀한 협업과 각자 주어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이번 도자기축제만큼은 입주민 작가의 한사람으로서 예스파크에서 잘 치러보고 싶다.

자체 입주민협의회에서는 예스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에는 리버마켓을 운영했으며, 2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예스파크가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서 신이 났다.
도자기축제도 이런 형태로 진행해도 좋겠다는 새로운 반응도 있다.
우리 예스파크 입주민들은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입주민, 지역도예인, 관람객, 이천시민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장을 만들어야 한다.
올해 2019년 도자기축제에 예스파크입주민이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축제를 매개체로 예스파크가 널리 알려져 이천시의 유명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

새롭게 달라진 축제로 이천도자기가 지난 명성을 되찾고 예스파크도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 저작권자 © e-이천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예가 김순식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이천상공회의소-극동대학교 산학협력협정 체결
2
이천장복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개최
3
이천소방서장,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컨설팅 실시
4
이천署 ‘어린이 안전은 먼저’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5
이천시, 푸드플랜 민관거버넌스 회의 실시
6
이천 부발읍주민자치학습센터 평생학습관계자 간담회
7
이천농기, 임금님표 이천쌀 새품종 해들, 알찬미 재배기술 교육
8
이천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9
이천농기, 농업생명대학 입학식 개최
10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사랑의 보금자리 나눔사업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이천시 향교로 94(창전동) 현대빌딩 4층  |  대표전화 : 031-636-3650  |  팩스 : 031-638-3650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50445  |  발행인·편집인 : 양원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원섭
Copyright © 2012 e-이천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onsub1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