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 생태예술교육연구소 “초록놀이터”에서는 ‘정원미술창작소’에 참여할 청소년 20명을 모집하여 오는 28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원미술창작소’는 경기도교육청 및 이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며 도내 공·사립학교들이 공식 인정하는 교외 활동인 ‘경기꿈의학교’ 중 하나로, 자연에서 영감과 재료를 얻어 응용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청소년 자연미술활동 프로젝트 이다.

오는 4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되며, 활동은 크게 1. 플랜트만다라(꽃과 잎으로 그리는 그림) 2. 자연조형미술(생태계화분인형) 3. 실내장식플랜트(공기정화 식물장식) 4. 테라리움(멸종위기동물서식지 모형)으로 구성된다.

본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며 80% 이상 참여한 학생들은 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 진로활동 특기사항 란'에 활동한 내용이 기재된다.

또한 교육일지 및 '스토리 활동백서(회차별사진+활동설명)'를 활동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참신하고 건전한 취미를 찾고, 의미 있는 주말활동을 꿈꾸는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경기마을교육공동체페이지에서 내용확인 및 참여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