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장인자)에서는 2017년 경기도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 23일, 28일 양정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 돋움·행복나눔 지원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도 특성화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교육 및 부모 됨의 유능감 증진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족의 의미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양정여고에서 진행된 신생아 용품 만들기와 생명존중 교육은 생명의 존엄성 인식 및 봉사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갖고 기부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신생아 용품 만들기와 생명존중 교육에 참여한 박00(17)양은 “베넷저고리를 받은 아기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추후 성인 되어 예쁜 아기를 갖길 원한다” 라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신생아 용품 만들기와 생명 존중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 부모 됨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결혼 및 출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다양한 가족 및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7년 경기도특성화사업  “새싹 돋움·행복나눔 지원 프로젝트” 사업은 6월부터 관내 유치원 · 초 · 중 · 고 · 성인을 대상으로 신생아 용품 만들기와 생명존중 교육, 성버스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