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일환으로 지난 7월22일부터 시작하여 이천시 관내 교육소외지역 청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동안 활동 및 보호받는 15개 곳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유관기관 이용하는 청소년 892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생명존중을 위한‘생명존중 Healppy Dog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Healppy Dog 프로그램’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일환으로 이천시청에서 주최하고 (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천시 교육소외계층 청소년 인성함양 공모사업이다.

이‘생명존중Healppy Dog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훈련된 반려견을 직접 만져보고 함께 놀이를 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감수성 증진으로 삶의 안정감을 찾고 자존감 회복 강화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활동으로 대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개 지역아동센터와 4개교 학교와 2개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9월 1일 송곡초등학교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동물매개 활동을 통해 반려견과 친해지면서 생명의 소중함 알기, 함께 놀이하며 반려견 이해하기, 반려견과 함께 문제해결하기, 반려견과의 생명교감을 통해 미래(내적·외적자원) 탐색하기 등을 총 4회기로 나누어 운영하고, 프로그램 진행은 동물매개상담사와 전문상담사가 함께 하며 대인관계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발견 후 찾아가는 상담으로 연계 했다.

한편 Healppy Dog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 및 감수성 증진과 스트레스에 대한 해소와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통해 원만한 학교생활과 교우관계를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이천시에 교육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지역까지 찾아와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2017년 여름방학 동안 색채진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꼴라주로 만나고, 생명존중프로그램진행으로 가장 편한 동물과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우관계에 도움이 되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래관계 안정감을 찾고 자존감 회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어 행복하다”고 전하면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