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이광희)가 5일 제14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광희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과 조병돈 시장, 이천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뜻을 성실히 대변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의회와 시 행정부 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충실한 역할 수행과 건전하고 균형있는 관계 정립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24일까지 계속되는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6일부터 10일까지는 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 활동, 11일부터 9일간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최종의결은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