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달 29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요양원 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미청소년문화의집 관장(최주일)이 동반하여 청미문집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영훈 OB합창단이 지역 내 요양원을 직접 찾아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트로트를 바탕으로 한 귀에 익은 대중가요 선곡으로 노인들에게 웃음과 감동,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며 가정의 사랑을 널리 전달하고자 열심히 공연하는 합창단을       본 어르신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요양원 노인들은 “청미문화사절단 영훈 OB합창단이 찾아와 감동적이고 멋진 공연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밝은 모습으로 멋지고 뜻깊은 공연을 보여주신 합창단 단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연에 참가한 합창단원들은 “우리들의 목소리에 이렇게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이웃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일”이라며 보람을 느꼈고 “오늘 공연으로 요양원 어르신들이 희망을 얻고 모두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참시민 이천행복 나눔운동’의 5대 핵심가치 12대 실천과제를 실천하면서 보다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를 통한 지역 내 자발적 참여봉사! 참시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