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올해 운영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 12개 사업단으로, 관내 541명의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오는 31일 어르신들의 활동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다.

어르신들은 노노케어, 1-3세대 강사파견, 근린생활시설관리지원,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관리지원, 청소년 선도봉사 등 맞춤형 사회활동을 통해, 보충적 소득 창출 외에 활기찬 여가활용의 기회로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천연비누사업단(자연이음), 매점사업단(행복가게), 공동작업장사업단의 시장형 사업단은 꾸준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고정적인 고객 확보를 통해, 연 매출 1억원 달성, 전년대비 4%인상된 매출성과를 나타내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건강한 노인상을 정립하는데 크게 이바지 했다.

이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최경규 관장은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이천시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노후, 활동하는 100세 시대 구현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말했다.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017년 1,2월중 접수예정이며, 활동비는 20만원에서 10%인상한 22만원으로 책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