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동요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가 21일(금) 오후 2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는 미취학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한 창작동요제로 쉽게 배워 즐겁고 재미있게 부를 수 있는 동요의 발굴 및 보급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동요제는 행복도시 이천의 특징을 잘 살린 로고송 경연도 포함되어 참신한 로고송을 통해 이천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조 시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동요제에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띤 경쟁을 거쳐 올라온 참가자들 모두 즐거운 경연이 되길 바라며 다 같이 순수한 아이들의 노랫말을 듣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92곡의 예선심사를 거쳐 엄선된 20곡 중 영예의 대상은 박주만 작사, 작곡의 ‘싱글벙글 웃어요’가 차지했다.

한편, 이천시는 전국병아리창작동요제가 행복도시 이천을 널리 알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창작동요가 탄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