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6일 청소년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토다락(토요일의 다양한 즐거움)을 개최했다.

청소년기획단 CAFF에서 준비한 토다락은 냅킨공예 등 17가지의 다양한 체험과 뉴스포츠를 접목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가족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가족들이 시원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주말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호(이천고 2학년) 청소년기획단장은 “이렇게 많은 가족들이 참가할 줄 예상을 못하여 일부체험이 일찍 끝나 죄송했다”며 다음 토다락에서는 재료를 넉넉히 준비해 더 많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음 토다락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