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향토방위협의회(위원장 윤동선)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대포동 항작사(항공작전사령부) 견학을 실시하여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보견학은 항작사 소개를 시작으로 전술훈련 시뮬레이션 조정체험, 실제 항공기 탑승체험을 실시하였으며, 병영식 체험을 끝으로 안보견학을 마무리 하였다.

안보견학에 참여한 회원들은 “관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 보니 육군항공전력의 규모와 수송능력에 많은 감탄을 받았으며, 이렇게 중요한 부대가 우리 지역에 있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낀다.”며, “군인들과 더욱 친밀한 유대관계를 가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하였다.

윤동선 회장은 “군부대 견학 및 항공기 조정체험 등을 통하여 우리의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안보강화가 곧 나라의 안정임을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도 중리동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