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18일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에서 간호사·직원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병원에 대한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같은 날 리틀꾸러기 및 꾸러기 어린이집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육교사가 유아들을 교육하는 현장에서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유아 기도폐쇄 처치 방법 등에 대하여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을 계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