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농협(조합장 조용배)은 지난 10일과 11일 1박2일 동안 대의원 50여명을 모시고 농협 창녕교육원에 입소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육원에서의 합숙교육으로 농업인과 농협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으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소중한 사간이었다.

농협중앙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협동조합의 이해와 대의원으로써의 역할과 의식 변화에 대하여 강의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자율적인 분임토의 시간에는 부발농협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며 현재보다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고저 열띤 토의를 실시했다.

조용배 조합장은 취임 1년을 맞아 부발농협의 발전과 조합원에게는 “실익을 제공하고 앞으로 부발농협의 경영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투명하고 건실한 농협, 조합원을 위한 사업방향을 설정하는데 큰도움이 되는 대의원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부발농협의 경영성과를 가장 잘 보여주는 전년도 대차대조표를 근거로 부발농협 경영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의 자세한 설명도 곁들였다.

그리고 조합원 환원사업인 무료건강검진을 지난 2월15일부터 한 달간 400여명에게 1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실시했다.
지난 2012년도 처음 시작한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사업은 매년 큰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2000여명에게 실시하고 있다.

농업 농촌의 어려운 의료혜택을 감안하여 조합원에게 종합검진을 받게 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복지사업 증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