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협의회 증포동위원회(위원장 허준환)는 지난 29일 (재)이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영남)를 방문하여 이천시 청소년들의 한자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최신 한자교육도서 「한자야 놀자」도서 2,000권(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받은 도서는 이천시지역청소년문화의집 2개소에 각 500권씩,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각 250권씩 전달될 예정이다. ㈜대원문화사에서 제작한 책으로  급수별(3~7급) 나누어져 있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한 도서이다.

우리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도서를 전달 받으면서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아이들에게 한자교육도서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박영남센터장은 “도서 기증은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지식을 나누고 순환시키는 활동” 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로 책 나눔 사업을 활발히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