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태어나셨고, 제 딸이 태어난 우리 이천을 심장이 박동치는 강한 생명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더 강하고 더 공정한 이천으로 만들겠습니다.”

4.13총선 새누리당 유경희 예비후보가 22일 중앙당 이천시 지역구 후보자 면접시험 전에, ‘출마의 변’을 밝히고 지역 발전의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유경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운 4년제 대학설립이나 종합병원유치, 공장증설 등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실현가능한 방법은 바로 ‘교통’에 있다”며 “헛된 공약이 아니라 실현가능한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교통에 역점을 두고 정책과 공약을 풀어 나갔다.

유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밥 먹으며 대학을 다닐 수 있고, 우리 젊은이들이 찜질방에서 쪽잠 자며 출근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이 아파서 종합병원 가다가 길거리에서 죽지 않아도 되고, 기업인들이 공장증설을 하려다 주저앉지 말아야 된다”며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시는 부분부터 관심을 두고 해결해 나가 더 살기 편한 이천, 더 살고 싶은 이천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현가능하고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각종 도로의 확포장공사뿐 아니라 △교통약자에게 교통편리권을 확보를 위해 버스시간의 연장 및 버스가 끊어진 시간대에 △택시의 대중교통성을 높이겠다”며 “언제 어디든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갈 수 있어야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이천의 경쟁력약화의 주요인으로 알려진 각종 규제는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천에 대한 지구별 발전 계획을 통해 청정도시 이천을 대한민국의 힐링도시로 승화시키겠다”고 규제를 또 다른 측면의 발전 모토로 삼았다.

그는 “길을 찾다가 없으면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만들 줄 아는 기업가정신을 가진 저 유경희는 이천의 규제 중 풀어야 할 규제는 풀고 미래세대를 위해 지켜져야 할 규제는 지키면서 심장이 고동치는 새로운 이천의 생명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유경희 예비후보는 “지금 이천은 앞으로의 100년을 좌우할 것이며, 어떠한 지도자가 나와 이천에 대한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 하는 것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천을 만들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하시는 선택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삶의 모습을 결정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졸업(1965년생)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부대변인(전)
유한콘크리트산업대표(현)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정책고문(현)
정몽준새누리당서울시장후보대변인(전)
박근혜대통령후보수도권조직총괄본부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