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체감할 수 없는 정치에서 벗어나 어머니의 마음가짐, 여성의 섬세함과 친화력으로 누구보다 강한 열정과 원칙, 신뢰로 이천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 이천시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이천시지역구 예비후보 새누리당 한영순(여.55) 전 이천시의회 의원이 창전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17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김태흠 국회의원, 김경우 전 통일부차관,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안기헌 대한축구협회 전무 및 부회장단, 권영천 경기도의회 의원, 이재혁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천시의회 의원, 연예인 김보성, 지역단체장,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함께 했다.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은 축하영상, 서청원, 이인제 최고위원 등은 축전을 보내 한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고 건승을 기원했다.

특히 개소식장에 남편인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과 두 아들이 나란히 입장해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돈독한 가족애를 선보인 한영순 예비후보는 희망·소통·나눔·상생의 정치를 반드시 실현시키고, 그간 쌓아온 경험과 지혜, 소통의 힘으로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으로 행복도시 이천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유치로 고용창출 및 청년일자리 확보로 활기찬 이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이천, 함께 하는 든든한 이천, 사통팔달 교통여건 및 신속한 민원처리 소통창구 마련, 재난·재해·사고 등에서 안전한 이천, 교육여건과 환경개선을 통한 똑똑한 이천, 오감만족의 체계적인 문화관광도시 등 전국 최고의 이천시, 세계로 뻗어가는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30년 동안 이천시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지켜온 원칙과 신뢰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준비된 일꾼으로써 이천의 발전, 시민의 행복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