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영애)에서는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수한 농산물생산을 통해 좋은 먹거리 제공의 지속적인 동기부여는 물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 인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소속 40명은 지난 8월 31일 경북안동에 위치한 안동소주박물관과 농가맛집 ‘안동화련’, 김유조 안동식혜공장을 차례로 견학했다.

농가맛집 ‘안동화련’에서는 신윤남 대표로부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에 대한 강의와 점심식사를 통해 이천특산물의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김유조 안동식혜공장에서는 안동지역의 겨울철 별미인 안동식혜 유래와 효능에 대한 강의와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산물 가공사업 사례를 벤치마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