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종경)은 지난 25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수제청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수제청으로 어르신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됐다.

활동에 참여한 단원 21명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500㎖ 용량의 레몬청, 자몽청 100개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수제청은 추후 6.25참전유공자회 이천시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경 단장은 “이번 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준비됐다”며 “수제청을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유일의 청년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