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신협(전찬구 이사장)에서는 5월 25일 이천시 창전동에 거주하는 이웃을 대상으로 집고치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신협의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2021년까지 총 2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2년 1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신협도 행복한 집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하여 공모지원하였으며, 사회공헌(자원봉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였다.

이날 신협에서는 대상자 가구의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방지를 위하여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준비하였으며, 이웃과 소통하기 위하여 신협직원과 신협산하 봉사단이 두손모아 봉사단 10명이 참석하여 도배, 장판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후에도 사회공헌 환원비용 1% 예산을 가지고 긴급 수혜대상을 증포동행정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지원 하였다.

1960년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민간협동조합으로 시작하여 “사람이 먼저”라는 민본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하여 앞장서고 있는 신협은 경제운동,  교육운동, 윤리운동을 비롯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기 위하여 이천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와 소통하여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내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