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문화의집 대표 캐릭터 ‘나랑이’를 이모티콘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브랜딩 추진을 위해 기관 대표 캐릭터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보자는 야심찬 포부를 안고 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이천시 청소년들이 함께 진행한 캐릭터 제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의집 캐릭터인 ‘나랑이’를 이모티콘으로 완성했다.

‘나랑이’는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상징물 가운데 하나인 느티나무를 따와 만든 문화의집 공식 캐릭터이다. 청소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친근하고 따스한 청소년들의 친구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처음 제작됐다.

해당 이모티콘은 ‘안녕’, ‘미안’, ‘신나’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감정을 담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문화의집은 앞으로도 각종 홍보에 나랑이를 활용해 청소년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나랑이 이모티콘은 네이버 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 상단 검색창에 ‘나랑이는 즐거워’를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는 문화의집 캐릭터 “나랑이”가 청소년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소통의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자연스럽고 친숙한 방식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