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지체장애인협회 이천시지회 장호원분회(회장 김홍배)는 21일 청미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최은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평생학습프로그램 ’지체장애인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사진교실‘을 연계 운영하고자 상호 협력하였다. 이 활동은 사진에 대한 기초 교육과 스마트폰과 폴로라이드, 일회용카메라, 드론을 활용한 사진촬영의 기본교육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와 더불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6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사)경기지체장애인협회 이천시지회 장호원분회 김홍배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장애인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이 기회를 통하여 장애인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개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위 활동 이외에도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여 제공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