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판규, 이하 “공단”)은 지난 7일 이천농업테마공원 경작지에서 수확한 고구마(1,500kg)를 관내 단체 2곳(이천시 장애인복지관, 대한적십자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과 협력하여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농업테마공원에서 수확한 고구마는 어린이들의 체험․교육공간인 체험용 경작지에서 재배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체 체험 및 가족 체험이 어려워 농업테마공원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1,500kg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부는 이천농업테마공원 체험용 경작지에서 관내 단체 2곳(이천시 장애인 복지관, 대한적십자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과 협력하여 수확한 고구마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와 결연을 맺은 116세대의 어려운 가정과 이천시 재가장애인 식사배달 및 결식 위험 대상자를 위한 식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지난 8월에는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천시 수재민을 지원하고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구호물품(쌀500kg)을 기부한 바 있다.

공단 최판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상황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민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이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