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초등학교(교장 이상욱)와 ㈜플렉슬(대표 권정구)은 최근 플렉슬 솔루션을 온라인 수업에 활용하고 온라인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최적의 온라인 교육, 학습 경험 도출 △플렉슬 솔루션과 기존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의 연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류·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렉슬은 아이패드를 기반으로하는 유료 필기어플인 ‘플렉슬’을 개발한 업체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둔초등학교에 플렉슬을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제공하였다.

필기어플 플렉슬은 원본 문서를 보면서 별도의 노트에 필기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인해 많은 사용자를 확보해 가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플렉슬은 아이패드에서 PDF, PPT, 한글 문서 등을 불러와 필기를 하면서 실시간 원격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앞으로 교육현장에서 많은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신둔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와 원격수업의 병행, 전면 원격수업이 지속되자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수업, 쌍방향 소통 수업을 전개해 왔으며, 온라인수업 환경구축을 위해 교사 전원에게 아이패드와 온라인 수업을 위한 각종 기자재를 지급하여 실시간 온라인 수업, 학습자료 제작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공받은 플렉슬은 쌍방향 실시간 수업과 다양한 학습 콘텐츠 제작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원격수업에 플렉슬을 사용하고 있는 배한진 선생님은 “그동안 실시간 쌍방향 수업 중 무료로 제공되는 필기어플을 사용하여 기능 제한으로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플렉슬을 사용하게 되면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여 원활하게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플렉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욱 교장은 “이번 플랙슬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필기어플 플렉슬을 활용함으로써 블렌디드 러닝에서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하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확대를 통한 원격수업 유형 다양화로 학생 학습 효과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