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배드민턴협회 청년회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6월 2일 일요일 이웃돕기 청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봉사를 지원받은 율면 김씨(78)는 “혼자서는 엄두를 낼 수 없었던 물건들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문성용)은 “우리들의 작은 힘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대성 율면장은 “이천시배드민턴협회 청년회 봉사자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배드민턴협회 청년회는 2018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원봉사를 시작하였으며, 분기별 1회 취약가구의 가정을 청소해주는 ‘이웃돕기 청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