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스님)은 5월 15일(수) 이마트 이천점 희망나눔 봉사단과 함께하는 성인나들이 ‘세상 밖으로’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들이에는 장애인 45명, 보호자 5명, 자원봉사 11명 등 총 73명이 참여하였고, 인천광역시 월미도로 떠나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였다.

성인나들이는 외부 활동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들이 활동을 제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는 이마트 이천점에서 100만원의 후원금과 11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마트 이천점 희망나눔 봉사단은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저희도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실천을 하고 싶어요.”라며 참여 소감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