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자율방범대(대장 장남찬)가 2014년도 경기경찰청으로부터 베스트방범대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30일 호법면기관·사회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방범대 인증패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도내 577개의 자율방범대중 우수 협력단체로 이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호법자율방범대가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호법자율방범대는 1987년에 결성되어 25여명의 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관내의 취약지역에 대한 주기적인 순찰은 물론 청소년들의 탈선 방지 및 각종 범죄예방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심야 여성 및 청소년 안전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치안환경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장남찬 방범대장은 “방범대를 믿고 격려해 주는 주민들이 있어 힘을 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각자 바쁜 생업에 종사하며 지역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대원들과 함께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