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영남)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8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빈곤예방 및 해결 분야 ‘최우수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2018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변화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올해 5월 전국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협의회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이천시는 빈곤예방 및 해결 분야에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대표 프로그램인 “요리Cook 죠리Knock” 시리즈 사업을 제출했다.

요리Cook 죠리Knock 사업(담당자 이지한)은 2016년 부터 경기도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울려 퍼지고 있는 ‘생명사랑 프로젝트’ 사업에 일환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및 지역내 기업으로부터 사업 비용을 지원 받고 국가 및 지역적문제, 사회적이슈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7년 부터 시작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재능자원봉사자가 지역아동센터 및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리할수 있는 기술을 시연을 통해 학습을 시켜주고, 사례당사자(대상자)는 전수 받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음식을 만들어 재능을 형성시키고 있으며 더불어 어려운 이웃 및 지역을 위해 힘쓰는 관공서 및 지역단체에게 만든음식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자신을 가치있는 사람으로 성장 시키고 있다. (현재 작년에 비해 요리Cook죠리Knock 시리즈가 5개로 다양한 방식으로 활성화되어 매월 1회 이천시 관내에서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자라는 새싹들에게 창의력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행복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정을 나누며 따뜻하게 품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작은 정성이 사랑 받았던 기억으로 남아, 인간적 에너지로 살아가는데 밑거름이 되며, 훗날 더 큰 훈한함으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조언과 아낌없는 애정을 쏟아주신 박영남 센터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