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 청미도서관은 직장인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야간 문화프로그램인 ‘나만의 좋은 시를 쓰는 시 창작 교실’ 강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야간 문화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과 연계해, 주간에 학업이나 생업 등의 활동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여가선용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3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총 12회로 운영된다.

하린 시인의 진행으로 시 쓰기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세세하게 다루며, 시 창작을 완성할 수 있도록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 또는 방문 및 전화로 30명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644-43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