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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김학원 의원 “시민 분열된 지방선거 후유증 아직도…”김의원 시정 질의 통해 ‘시민대통합 요구’…다수시민 “가려운 곳 긁어준 시정질의”
양원섭 기자  |  wonsub1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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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4  1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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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원 의원의 시정 질문이 또다시 조병돈 시장에게 ‘할 말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12월 21일 열린 제189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분열된 모습을 지속하고 있는 이천시 분위기를 전하며 이에 대한 원인과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 대통합’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6.4 지방선거이후 이천시민들은 둘로 나눠져 아직도 그 후유증이 남아있다. 선거당시 조병돈 시장을 지지했던 단체와 시민, 그리고 상대후보를 도와준 단체와 시민들이 공존했는데 선거 결과 상대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3선 시장으로 당선됐고, 이천시민들은 여야 구분 없이 조병돈 시장의 당선을 축하했다”고 운을 뗐다.

김 의원은 “그러나 3선 시장 취임이후 득표율이 낮았던 읍면동이나 시민사회단체들의 부탁에 ‘도와주지도 않고 무슨 부탁을 하냐?’, ‘당신들이 지지했던 모 후보한테 부탁해라’고 응대했고, 이 말에 많은 시민들은 실망과 상처를 입었다”며 “이러한 시장의 언행에 시민들은 너무나 황당하고 민망했다는 말을 한다”고 밝혔다.

김학원 의원은 이어 조 시장의 선거 중립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조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공직자들의 엄격한 중립과 선거사무의 공정한 추진을 강조했지만, 정작 조 시장 본인은 전혀 반대행보를 하고 있다”며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로간의 갈등과 시기하고 미워하는 분위기가 서서히 싹트고 있으며, 최근 행사장에서 종종 특정 정당 후보자들만 소개할 때가 있어 또다시 갈등과 반목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저 득표 지역이나 단체도 모두 똑같은 이천시민들이며, 조 시장을 지지했던 시민들만을 위한 행정이 아니고 모든 이천시민을 위한 공정한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며 “남은 임기동안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시민들을 보듬어 주고, 이미 승자가 되었으니 모두 다 안아야 된다”고 밝혔다.

이렇듯 시민들의 염려를 불식시키고 둘로 갈라진 이천시를 대동단결 시킬 계획이나 복안을 밝혀줄 것과 혹시 차기 총선을 염두에 둔 활동을 궁금해 하는 다수 시민을 위해 조 시장의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조병돈 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시민소통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고, 지난해에는 민관군이 모두 함께 ‘이천시민 화합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며 “올해에도 민생현장을 돌며 찾아가는 읍면동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담으려는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학원 의원의 시정 질문과 조 시장 답변에 대한 시민 반응도 엇갈렸다. 
일부시민들은 “지난 6.4 지방선거 후 일부 읍면동 사회단체들에게 농담 삼아 한말이 와전된 것이지 조 시장이 저 득표 지역과 단체를 차별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일부시민들은 “지난 지방선거 후 실질적으로 조 시장에게 많은 핀잔과 따돌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장호원 한 단체장은 “지역현안 문제로 인해 지역 의원들과 함께 조 시장을 면담하러 갔다가 ‘왜 이런 문제를 나한테 말하느냐? 유승우 의원한테 가서 말해봐라’라는 식의 핀잔을 시의원들과 같이 받았다”며 “따지고 들면 미운털, 억울해도 참아야 했다”고 말했다.

또 다수 지역 단체장들은 “예전 선거 후 읍면동 행사 때 조 시장은 ‘여기는 표도 안 나온 지역 이다’며 농담인지 실언인지는 모르지만 자주 들었다”며 “이번 김학원 의원의 직언은 이천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말이며, 언제부터인지 선거가 끝나면 지역주민들끼리도 후유증에 몸살을 앓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선거 때만 되면 지역사회가 학연, 지연, 혈연 등에 따라 얽히고 연줄에 따라 분열되는 구시대적인 정치행태가 사라져야 한다”며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 김학원 의원의 시정 질의로 인해 분열된 이천시민들이 예전 하이닉스 증설로 하나된 것처럼 또 다른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지금도 이천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SNS상에서는 그 분열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고 있으며, 아직도 분열 속에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김학원 의원 시정질의 전문]
조병돈 시장님!
시장님께서는 시정 연설에서 밝히셨듯이 민선6기 임기를 6개월 남겨 둔 시점에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씀 하셨듯이, 본 의원도 시장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천시민은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 결정과 특전사 이전 정책 등에 대한 정부 정책에 항거하는 시련을 겪으면서, 시장님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온 힘을 하나로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조병돈 시장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래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시장님의 노력의 결실들을 시민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시장님의 업적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시장님은 3선 시장의 관록으로 ‘35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중리와 마장 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이천도자예술촌 건립, 소규모 산업 단지 조성 등 그동안의 성과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창조적인 변화와 발전속에서,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시장님께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민대통합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이후 이천시민들은 둘로 나뉘어져 있는 실정입니다.

그 원인은 선거 때문인데, 아직도 그 후유증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선거과정을 겪으면서 시장님을 지지했던, 단체와 시민, 그리고 상대후보를 도와준 단체와 시민들이 공존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님께서는 상대 후보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3선 시장에 가까스로 당선되셨습니다.
선거 결과에 이천 시민들은 여야 구분 없이 네편 내편 가르지 않고 ‘우리 조병돈 시장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진심어린 환호와 찬사를 보내 드렸습니다.

하지만, 시장님께서는 3선 시장 취임 이후 어떤 행보를 보이셨습니까? 시장님을 지지했던 단체와 시민들, 그리고 상대 후보를 도왔던 단체와 시민들을 둘로 갈라 놓으셨고, 하물며 상대편을 도왔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주시고, 지금도 이 같은 상황이 계속 발생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장님께서는 득표율이 낮았던 읍면동이나 시민사회단체들에게 “도와주지도 않고 무슨 부탁을 하냐?”라고 말씀을 하셨고, 모 단체에서는 “당신들이 지지했던, 모 후보한테 가서 부탁해라”라고 하시는 등 거침없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렇듯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추스르는 대승적 행보를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시장님의 행동에 시민들은 많은 실망을 하였고, 크게 마음의 상처들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시장님의 모습에 시민들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수장의 언행이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황당하고 민망했다”라는 말을 종종하고 있습니다.

저 득표 지역이나 단체, 또는 다 득표 지역이나 단체 모두 똑같은 이천시민들입니다. 시장님을 지지했던 시민들만을 위한 행정이 아니고 모든 이천시민을 위한 공정한 행정을 펼치셔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는 늦으셨지만, 남은 임기동안 이렇게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시민들을 보듬어 주시고, 이미 승자가 되셨으니 모두 다 안아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지금 또 다시, 내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로 갈등과 시기하고 미워하는 분위기가 서서히 싹트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반목과 갈등은 피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최근 각종 행사장에서 보여주신 시장님의 행보는 또 다시 갈등과 반목을 부추기고 있다는 우려감이 앞서서 본 의원은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시장님께서는 최근 착공식과 기공식, 그리고 각종 행사장에서 임기동안의 실적을 홍보하시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계십니다. 게다가 축사를 하시다가 특정 정단의 후보자들만 소개하실 때가 간혹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님의 행보는 배려와 양보는 없고, 또 다시 시기와 질투, 갈등과 반목만을 생산하게 될 것입니다.

분명히 시장님께서는 시정연설에서 공직자들의 엄정한 중립과 선거사무의 공정한 추진을 강조하셨지만, 정작 시장님 본인은 전혀 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계십니다.

이러한 시장님의 언행에 많은 이천시민들은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시민들을 안심시키고, 오로지 시정에만 전념하셔야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는 시민들의 염려를 불식시키시고, 둘로 갈라진 이천시를 하나로 통합하고, 시민들을 대동단결 시키실 계획이나 복안이 있으시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시장님의 이러한 광폭행보에 혹시 차기 총선을 염두에 두시고 활동을 하시나 궁금해 여기는 시민들이 다수 계시는데 시장님께서는 이에 대한 입장 표면도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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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아
조병돈 이천시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2018-04-09 14:52:02)
김학원
진심 김학원 이사람 정치그만 했으면 좋겠다 분열은 새누리당이 다시켜놓고 이제와서 뭐라고 지꺼리는지 모르겠고 조시장은 공약대상 받고있는데 조시장깐다고 으르릉 거리는꼴이 마치 겁에질린 조그만한 강아지같은 느낌이다
(2018-03-26 16:03:08)
김학원
진심 김학원 이사람 정치그만 했으면 좋겠다 분열은 새누리당이 다시켜놓고 이제와서 뭐라고 지꺼리는지 모르겠고 조시장은 공약대상 받고있는데 조시장깐다고 으르릉 거리는꼴이 마치 겁에질린 조그만한 강아지같은 느낌이다
(2018-03-26 16: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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