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농협(김동일 조합장)은 올해 경기, 인천, 충남, 충북 지역에서 발생된 역대 최악의 봄 가뭄으로 인한 모내기 지연과 밭작물 시들음 발생등 영농철 가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차년도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올해 피해가 극심한 신둔면 관내 농가의 신청을 받아 선정절차를 거쳐  4개 구역을  선정하여 지난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대공 4개를 설치했다.

설치한 대공으로 인해 4개구역  약100ha에 달하는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서 가뭄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김동일 조합장은 “기후전망에 따라 내년에게 극심한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대공설치를 통해 적기에 농업용수를 신속히 공급함으로써 가뭄피해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신둔농협은 농가소득 향상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영농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