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스님)에서는 지난 12월 1일(금) 오후 5시 이천시종합복지타운 3층 강당에서 이용자 연말 발표회(happy festival)를 진행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관장 희광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청 사회복지과 안길환 과장과 이천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원준호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올해 이용자 연말 발표회는 피아노 연주, 하모니카, 우쿨렐레, 난타, 노래, 댄스 등 장애인들이 1년간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며 배운 재능을 펼치는 문화의 장이였고, 승주맘과일에서 20만원 상당의 과일을 후원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느끼는 행사가 되었다.

더불어 이천시장애인복지관 1층 로비에는 12월 8일까지 도예, 공예, 사진 등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와 작품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긍심 향상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