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이천시 예비 선거인수가 15만9,288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30·40대 유권자는 6만8,897(30대 3만3,556명, 40대 3만5,341명)명으로 최대 선거인수로 나타났다.

또 65세 이상 노인 선거인수도 2만3,022명이며,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9만6,677명으로 전체 선거인수의 6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4일 14읍면동 56개 투표구수를 대상으로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한다.

또 65세 이상 노인 선거인수도 2만3,022명이며,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9만6,677명으로 전체 선거인수의 6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6.4 지방선거는 이천시장 선출과 함께 2명의 도의원을 뽑는 선거구는 제1선거구(신둔면,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 제2선거구(장호원읍, 부발읍,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로 나눈다.
또 시의원은 가선거구(신둔면, 백사면, 증포동, 관고동 )에서 3명, 나선거구(호법면, 마장면, 창전동, 중리동) 2명, 다선거구(장호원읍, 부발읍,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 3명 등 총 8명의 시의원과 정당 비례 1명 등 총 9명의 의원이 선출된다.

이천시 12억1천7백여만원 선거비용 예산 편성
이천시는 오는 6.4 지방선거를 위해 총 12억1천7백27만5천원(도비 1천2백72만원, 시비 12억4백55만5천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천시 예산안에 따르면 후보자 선거 보전비용 7억5천200만원을 비롯해 공정선거 관리를 위해 총 12억1천7백27만5천원의 예산을 세웠다.

선관위에 따르면 기초단체장선거의 경우 선거비용 제한액 평균은 1억6천만원이며, 광역의원선거 평균 5천 2백만 원, 기초의원선거 평균 4천 4백만 원, 비례대표광역의원선거 평균 2억 6백만 원, 비례대표기초의원선거 평균 5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선거비용이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되는 금전?물품 및 채무 그 밖에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서 후보자(입후보예정자가 포함되며, 비례대표의원선거에서는 정당)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한다.
다만, 후보자 등록 시 선관위에 납부하는 기탁금이나 무소속후보자가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는데 소요된 비용 등 선거운동을 준비하는데 지출한 비용과 선거사무소의 설치·유지비용 등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비용으로 보지 않는다.

 후보자의 선거비용 보전 청구에 따라 선관위는 그 청구의 적법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한 후 해당 후보자에게 선거비용을 보전하게 된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5이상 득표한 경우 선거비용 제한액 범위 안에서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돌려받고, 100분의 10이상 100분의 15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절반을 돌려받는다. 비례대표선거의 경우에는 후보자 명부에 올라 있는 후보자 중 당선인이 1명이라도 있는 경우 전액을 돌려받는다.

한편 지난 2010년에 실시한 지방선거에는 후보자들 선거비용은 ▲시장(제한액 1억6천만원)-조병돈 1억1천4백만원, 엄태준 1억7백만원 ▲도의원 1선거구(제한액 5천8백만원)-오문식 5천만원, 이규화 4천3백만원, 이재혁 3천9백만원 ▲도의원 2선거구(제한액 5천4백만원)-윤희문 4천7백만원, 김학인 3천4백만원, 박경우 2천 50만원 ▲시의원 가선거구(제한액 4천7백만원)-김문자 3천5백만원, 성복용 4천만원, 임영길 3천1백만원, 서재호 2천만원 ▲시의원 나선거구(제한액 4천5백만원)-김학원 3천3백만원, 이광희 3천4백만원, 전춘봉 3천2백만원, 이주홍 1천450만원 ▲시의원 다선거구(제한액 4천8백만원)-정종철 2천7백만원, 김인영 2천8백만원, 김용재 2천5백만원 ▲정당-한나라당3천1백만원을 사용하고 선관위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