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복지관(관장 희광스님)에서는 지난 25일 장애인 당사자 45명, 자원봉사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나무의 고장 전라남도 담양으로 나들이를 떠나 이천시 장애인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성인장애인나들이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소, 일정 등 사업계획에 있어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사업의 의미가 깊다.

이번 나들이는 제17대 동이천로타리클럽 안석환 회장의 후원(후원금 100만원)과 이마트후레쉬센터, 극동대학교 산업보안학과의 지원으로 원활한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모씨는 “매번 이렇게 좋은 선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떠나기 너무 아쉽습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은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 향상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