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이천시지부(회장 조강연·이하 고주모)는 3일 설봉공원에서 ‘제4회 ‘食사랑 農사랑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 마장농협 ‘풍물’

▲ 대월농협 ‘합창’

▲ 율면농협 ‘라인댄스’

▲ 신둔농협 ‘통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 모가농협 ‘다이어트 댄스’

이날 전진대회는 관내 10개 농협 고주모 회원들과 기관·단체장, 농협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조부 회원들간의 단결과 화합장을 펼쳤다.

1부 식순행사에서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는 이천농협 윤미자, 대월농협 허용자, 율면농협 이종혜 고주부 회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마장농협 ‘풍물’ ▲대월농협 ‘합창’ ▲율면농협 ‘라인댄스’ ▲신둔농협 ‘통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모가농협 ‘다이어트 댄스’ ▲부발농협 ‘강남스타일댄스’ ▲장호원농협 ‘요가’ ▲호법농협 ‘사물놀이’ ▲설성농협 ‘코믹댄스’ ▲이천농협 ‘탈춤’ 등 10개 농협 고주모 회원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취미 활동 발표시간을 가졌다. 식후 3부 행사에서는 사회자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 부발농협 ‘강남스타일댄스’

▲ 장호원농협 ‘요가’

▲ 호법농협 ‘사물놀이’

▲ 설성농협 ‘코믹댄스’

▲ 이천농협 ‘탈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지역별 전통음식 경연대회와 농·특산물 판매도 실시했다.
조강연 회장은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3년전에 농협에서 길러낸 단체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간다는 정신으로 현재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는 농업 농촌을 사랑하고 우리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애용하자는 ‘식사랑 농사랑’을 주제로 약 8년여만의 다시 치러지는 행사라 그 뜻이 더 깊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주모가 더욱 발전하고 협동 단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