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이천, 자유한국당)은 최근 경기 침체와 내수불황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적 배려와 관심을 도출시키기 위해 ‘제1차 소상공인 경쟁력강화 포럼’을 15일 개최한다.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포럼은 송석준‧김병욱‧채이배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해 열린다.

‘소상공인 핵심정책 10대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이정희 중앙대교수가 토크콘서트의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송석준의원과 김병욱의원, 채이배의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소상공인 사전 영향평가제 등 차기정부에 바라는 ‘소상공인 핵심정책 10대 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상생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볼 계획이다.

송석준 의원은 “소상공인들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로 내수경제를 떠받치며 오늘의 우리경제를 이룬 주역인데 지금은 생존마저 위협받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포럼을 통해 현실적인 대응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