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1일(목) 오후 4시부터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채용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휴게시설인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의 개장이 4월경으로 다가 온 가운데 휴게소에 입점할 12개 업체에서 13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요즘 다양한 채널에서 많은 복지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고 확신한다.”조병돈 이천시장의 말이다. 그는 또 “앞으로 이천시는 시가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 업체는 물론이고 각종 서비스업종 기업체와도 제휴해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를 알고자 하는 시민은 이천시청 일자리센터(031-644-22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