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3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15억 3천만 원을 투자해 ‘돈 버는 농촌, 건강한 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선도농가,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비용절감 생력재배기술시범사업’등 총 94개 사업 117개소를 1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을 다음과 같다.
인력육성분야 (농과대학졸업생 벤처영농 시범사업 1개소)

농촌광광분야 (미활용 건축물을 활용한 농촌문화공간조성사업 1개소, 농촌관광체험기반 확충 사업 12개소, 농촌체험경영체 경영컨설팅사업 20개소)

생활자원분야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시범사업 1개소, 홍도라지 가공제품개발 상품성향상 지원사업 1개소,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지원<계속사업, 신규사업 각 1개소>, 농산물활용 공예품 생산기술지원 시범사업 1개소)

식량작물분야 (비용절감 생력재배기술 시범사업 1개소, 유기벼 생산기술 시범사업 1개소, 최고급쌀 생산기술 시범사업 1개소, 벼 신품종 종자생산기술 시범사업 3개소, 직파재배단지육성 시범사업 1개소, 친환경 이천쌀 생산농가 육성사업 2개소, 습답개선사업 22개소)

친환경원예분야 (딸기 저면관수 공동육묘 시범사업 5개소, 시금치 노력절감 및 품질향상 재배기술 시범사업 5개소, 스마트폰 이용 원예시설 생육환경 조성기술 시범사업 3개소, 인삼 신품종 재배기술 시범사업 3개소, 화훼류 품질향상기술 시범사업 2개소)

경영축산분야 (한우암소비육 사양기술보급 시범사업 10개소, 봉산물 안전생산기술 시범사업 5개소, 곤충농가 시설개선 시범사업 1개소)

과수연구분야 (복숭아 연속생산 체계보급 시범사업 2개소, 과일 수확 후 안전저장기술 시범사업 1개소, 과일 수확 후 작업환경개선 시범사업 10개소)

올해 편성된 시범사업 참여농가 및 단체에게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다른 농가로 확대 보급하게 되며, 농업기술센터의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시범사업의 신청자격은 올 1월 3일(공고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서 보조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 농촌지도사업자금을 지원 받은 지 3년 이상이 경과되고 사업별 자격요건에 적합한 농업인(타 지역 거주자나 체납자 선정 시 제외)으로서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http://www.iatc.or.kr) 및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