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6월 29일, 상지대학교 박지영 교수로부터 이천시 무한돌봄센터의 운영체계에 대한 전문적 진단과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운영체계 확립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박지영 교수(컨설팅위원)를 비롯한,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관계자, 이천시 무한돌봄센터 이태용 센터장 및 사례관리자와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함께 참여하여 이천시 무한돌봄센터 운영체계, 사례관리, 자원개발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시스템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플랜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박 교수는 이천시 무한돌봄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운영계획 및 운영방식의 장·단점 및 코멘트 등을 통하여 비전을 제시하였다.

시는 이번 컨설팅은 금번 1회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무한돌봄센터에서 실시 해왔던 사업과 자원등록 현황, 센터 내 업무분장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정리하여 컨설팅 위원에게 제출하게 되며, 위원의 내용 검토 후에 이천시에 맞는 방향을 함께 설정하여 원활히 추진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센터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가가 되기 바란다”며 컨설팅의 긍정적인 역할을 기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이천시 무한돌봄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증진하며, 효과적이고 발전적인 무한돌봄센터 운영 모형을 창출하고 보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