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2일 이천시청 구내식당에서 “매주 금요일 한우먹는 날” 홍보와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한우협회 이천시지부(지부장:신보현) 후원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 홍보 및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병돈 시장과 이광희 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공무원, 이천축협, 한우협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 시장과 이 의장은 직접 한우 배식을 하는 등 한우 홍보에 분위기를 돋우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한우 사육두수가 적정량을 초과하여 산지 소 값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암소도태와 소비촉진 등 사육두수를 줄여야만 한우가격이 안정될 전망”이라며 시민들의 한우 소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