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송옥란)는 중리4통 마을회관에서 마을명패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는 중리동 마을주민이 마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토대로 발전방안을 모색, 기획, 실천 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 역량강화는 물론 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소통, 화합하는 마을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으로 실시 된 ‘마을이름 만들기’ 행사이다

따라서 중리동 관내 23개통이 제4차에 걸친 마을별 미팅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어 소통과 화합으로 마을의 정체성 및 발전 방향을 고민하여 각 마을에 유래 및 비젼을 담은 마을명을 만들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내용 및 지도를 넣어 명패를 제작하였다.

송옥란 위원장은 “이 현판식을 통해 소망과 희망이 담겨있는 소중한 마을명에서 발산하는 기운이 대대손손, 온 마을에 충만하여 마을 사람의 염원이 모두 이루어져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마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