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성실로 자기를 완성하고 각고의 노력으로 국가사회에 기여하라’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부원고등학교(교장 백승범)가 오는 9월8일 제1회 전국 음악콩쿠르 대회를 열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호원읍에 소재한 부원고등학교는 음악중점 교육과정을 통해 음악에 소질이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관악부를 창단하고, 각종 전국 단위 관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명문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제1회 부원 전국 음악콩쿠르 대회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고등학교로 참가부문은 피아노와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관악(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섹소폰, 트럼펫,타악기 등) 등으로 참가곡은 자유 이다.

접수는 8월27일부터 9월5일까지로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부원고등학교 홈페이지(http://buwon.hs.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제1회 부원 전국 음악콩쿠르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원고등학교 음악실 전화 031-645-6232 또는 018-424-092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원고등학교는 지난 1978년 대원제약(주)이 학교법인 부원학원을 설립하고 1981년 장호원공업고등학교로 개교, 2007년 부원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