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최근 나타나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기상현상을 예측하기 어려워 대규모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피해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자연재해로부터 지키기 위한 풍수해보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이나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재난에 취약한 주택이나, 침수우려 주택의 경우에는 반드시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여야 자연재난 피해 시 실질적인 복구비를 받을 수 있다

보험료 가운데 정부가 절반이상(일반 55∼62%, 차상위계층76% ,기초생활수급자 86%)을 지원하며,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 피해를 입게 될 경우 최고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을 희망하시는 시민들은 안전총괄과 재난복구팀(☎644-2977)이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풍수해 보험을 판매하는 민간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